한참동안 서로 사랑하다 이별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죠?
그래서 아마 검색하다 이 글에 도착하셨을 거예요
저도 연애 하면서 수없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는데
결국 잘 되어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끝까지 읽으신다면 이별한 연인을 만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게 되실거예요.
뭐라도 두드려라, 하지만 밤 늦게 하지 말기
헤어지고 나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그간 함께 했던 추억부터 많은 것이 생각나는데 특히 밤이 되면 심해지게 되죠
술이라도 마신 날에는 연락을 할까? 말까?
백 번, 천 번, 만 번 고민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늦은 밤, 특히 술을 마셨다면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이별했는데 술마시고 밤늦게? 그것도 취해서 연락한다?
반기고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계획적으로 연락하기
이 전에 했던 얘기와 일맥상통하는 얘기입니다.
다시 연락을 하더라도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요?
NEXT가 있어야 합니다.
“여보세요?”
“잘 지내?”
이후에 어떻게 하실건가요? 계획 없으면 하지 마세요
NEXT로 이어지는 액션이 있어야 다시 첫 연락한 것이 제대로 먹히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계획으로 연락을 해야하는가?
만나자고 하던지, 무언가를 함께 하자고 하던지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장소 정도는 정하고 연락하게요
재회할 때 가장 좋은 만남 장소는 추억을 함께했던 장소가 가장 좋습니다.
그때 우린 여기서 좋았는데, 그때 우리 여기서 만났는데, 처음 만난 장소도 좋습니다.
연락은 전화보다는 문자
뭔가 열심히 하고있든 아니든 갑자기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화가 온다?
왜지?
뭐지?
이 시간에 왜?
갑자기?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겁니다.
네, 당황한다는 거예요
헤어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려야 하는데 지금 당장 당황해있게 생겼습니다.
내가 충분한 생각을 할 여유도 없이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이걸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말이죠
아마 대부분은 안받을거예요 받더라도 “어 왜”라는 말이 나오기 쉽죠
그러면 전화를 한 입장은 어떻게 될까요?
순간적으로 의기소침해지고 덩달아 당황하면서 자존감이 마구 마구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문자는 그런게 없습니다.
짧은 문자라도 좋습니다.
다만 “뭐해?” “잘 지내?” 와 같은 진짜 목적성 없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지마세요
확률적으로 먹힐만한 문자를 보내세요
헤어질 때 진짜 볼거 못볼거 다 본 사이처럼 막 헤어졌다면 사과가 먼저입니다.
사과를 밑에 깔고,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는 암시를 심은 문자를 보내세요
꼭 그런게 아니라도 헤어진 이유가 있을거예요..
예를 들자면 ‘그땐 미안했다. 내가 잘못했다.(인정하는게 먼저입니다.) 다시 한 번 변명이라도 할 기회를 달라(동정심 유발) 우리가 자주 갔던 어디에서(추억 유발) 한번 만나는게 어때?’
그렇다고 너무 길게 구구절절 쓰시진 말구요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문자를 써야합니다.
이별한 연인과의 재회 확률을 높이려면 자리에 앉히는게 중요하고 자리에 앉히려면 후킹을 잘 해야합니다.
문자를 받은 상대방은 순간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들겠죠.
그런데 문자는 힘이 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문자의 힘
문자는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런 문자를 받은 상대방은 한번 더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 장소에 대해서 생각하고 지난일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 일이 진짜 쟤가 미안할 일인가 생각하기도 할겁니다.
전반적으로 이해를 했다면 문자에 응해서 다시 만나는 장소에 나올테고 아니면 나오지 않게되겠죠
다시 만나는 방법은 참 어렵습니다. 이미 둘다 아는 사건이 있기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건 반복하지 않는 것
어떤 이유가 됐던지 헤어진 이유가 있을텐데 다시 만나려고 하거든 그런 이유를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합니다.
절대 앞서 싸웠던 일이나 미뤄둔 감정을 다시 끄집어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만났을 땐 웃는 얼굴로 만나세요 지난일을 꺼내면서 울그락 불그락 화내거나 울상이 되면 안됩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도 한번쯤은 다시 만나는 것을 한번 쯤 생각해봤을거예요.
하지만 그 시작을 누가 하는가? 시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짧은 문자 한 통으로도 다시 만날 물꼬를 틀 수 있으니 진실된 마음으로 연락을 해보세요
노크하면 ‘예’든 ‘아니오’든 응답은 옵니다.
실패한다면 실패를 받아들이고 한동안은 연락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고 시간을 갖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여의치 않다면?
최근에 재회상담 서비스라는 것도 많이 있으니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