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조상의 묘소를 관리하게 됩니다.
주로 예초기나 낫 등의 장비를 가지고 여러 사람이 함께 벌초를 하게 되는데요 벌초는 말 그대로 묘소의 잡초 등을 베어내는 작업을 뜻합니다.
하지만 형제자매나 친척 등 가족이 많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많은 가족 구성원이 많지 않은 경우도 있어 벌초대행 서비스의 이용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벌초대행이 뭐지?
벌초대행은 말 그대로 대신해서 묘소의 벌초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전문적으로 묘소의 벌초만을 해주는 업체들이 있으며 업체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력 또한 높은 경우가 많아 아주 빠르고 신속하게 묘소의 벌초를 마치는 경우가 많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일때가 많습니다.
물론 비용이 들어가겠지만 직접 하려고 한다면 장비의 구입이나 관리, 이동에 대해서도 모두 비용이 소요되며 가장 중요한 시간이 들어가게 되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해진다면 맡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벌초대행 비용의 평균
벌초 대행 비용은 묘지의 갯수와 면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는데 보통 1기 20평 이하일 경우 8만원에서 11만원까지 책정되는 것으로 확인되고있습니다.
분봉의 갯수가 추가될때마다 5~7만원이 추가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공원묘지 같은 경우는 면적이 적고 비교적 수고스러움이 덜하기 때문에 더 저렴한 가격인 5~7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벌초대행 서비스 선택방법
벌초대행 서비스는 묘지의 벌초만을 해주는 것 뿐 아니라 추가적인 비용을 결제한다면 제초제 살포나 추가적인 묘목 관리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으니 원하는 서비스에 맞는 업체를 선정하면 됩니다.
벌초대행 업체 선택 방법
벌초대행 업체는 비용을 받고 대신해서 벌초를 해주게 되므로 우리 조상의 묘지가 있는 지역 근처에 소재지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묘지와 업체의 거리가 멀다면 출장비가 추가될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최근 많이 생기고 있는 전국적 관리를 하는 벌초대행 업체에서는 각 지역마다 대행 기사를 두고 운용하는 경우도 있어 출장비 지출 없이 시용할 수 있어 벌초대행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나 SNS를 확인봤을 때 후기가 있는 업체들은 실제 비포&애프터를 확인할 수 있어 얼마나 꼼꼼하게 할 수 있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벌초를 직접 하는 방법
벌초는 자주 하는 일이 아닙니다. 주로 명절 전에 1회성으로 진행하기때문에 장비의 관리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초기를 구입하려고 해도 선택지가 굉장히 많은데 최근에는 전기 예초기도 출시되어있고 위험하고 무거운 쇠 날 대신에 끈으로 된 날을 사용하게 되면 안전하게 직접 벌초도 가능합니다.
특히 쇠 날은 돌 등에 부딪혔을 때 파편이 튀거나 손이 이탈하는 경우가 있어서 매우 위험한데 끈으로 된 날은 그럴 염려가 없는 점도 좋습니다.
예초기는 가끔 사용할 예정이라면 휘발유를 넣는 엔진 예초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예초기의 경우 가볍고 간편하다는 점은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을 때 배터리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휘발유를 넣는 예초기 외에도 일회용 부탄가스인 LPG를 사용하는 가벼운 예초기도 출시되어 있으니 다양한 선택지가 있고 한번 투자해두면 벌초대행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는 직접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