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그램이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유행중인 내용입니다.
이거 대답할 수 있나요? 로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일단 전문을 올려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거 대답할 수 있나요?
방에 10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방에 들어가서 10명 중 8명을
죽였습니다. 그 방에 남은 사람들은
몇 명 일까요. 답장으로 답을 보내
주시면 정답을 말해드립니다.
만약 당신이 틀린 대답을 했다면
누구에게 졌는지 태그해서
리포스트 해야합니다.
정답은 DM으로보내주세요.
나는 @1poon 에게 졌습니다.
답이 뭐일 것 같나요?
방에 10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 내용에서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방에 10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서 8명 죽이면 2명 남잖아?
아? 그런데 내가 있으니까 3명인가?
2명 아니면 3명에서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정답이 아닙니다.
방에 10명의 사람이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일련의 문장은 함정이고 핵심은 앞의 문장입니다.
이거 대답할 수 있나요?
네 바로 이게 핵심입니다.
다음의 숫자놀음 같은건 연산이고
이 질문의 핵심은 ‘이거 대답할 수 있나요?’랍니다.
아래의 숫자놀음을 풀어서 대답할 수 있는지 말이죠
그래서 정답은?
당연히 ‘네’ or ‘아니오’가 되겠죠?
요즘 SNS에서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사실 말장난 같은 것이지만
약간 살짝 비틀어서 생각하는 재미있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